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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 하나 바꿨을 뿐인데!?

고양이를 더욱 편하게 

고양이전용방석 빵떡쿠션

작은차이가 고양이를 더 이롭게.

기존의 방석은 사줄까 말까 참 고민이 많으셨죠?

기껏 돈들였는데 아이들이 안쓰면 

애물단지가 되버리니까요..

빵떡쿠션은 고양이를 관찰해서 

바꾼 몇 가지의 작은 변화로 

고양이가 좋아하는 방석이 되었답니다.

빵떡쿠션은 고양이들의 진짜 사용 후기로 입소문이난 입소문템이에요! 

 

그럼 도대체 !왜?!

 빵떡쿠션이 고양이 전용 방석인지를 알아볼까용?!

  소문난 잠꾸러기 고양이

왕자의 키스가 없으면 일어나지 못하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

우리 고양이들 태생이 공주인지? 

잠이 잠이 말도 못하게 많습니다.

너무 많이 자서 걱정하시나요? 

고양의 평균 수면시간은 하루에 절반 정도인

10~15시간 정도에요

더운 여름에 특히 더 늘어져있는 모습을 보이죠.

노묘의 경우 수면시간이 좀 더 길어요..

야생에서 사냥을 위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써야하는

고양이과 동물들은 에너지를 비축하기위해 

몸을 숨길 수 있는 곳이나 

딱 안정감이 느껴지는 곳에서  잠을 잡니다

수면은 고양이에게도 역시

아주 중요한 행위입니다.

쪽잠을 자거나 수면이 부족할 경우 

면역력이 떨어지고

건강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기도 하죠

물론 고양의 삶의 질 향샹을 위해서라도 

편하게 잘~ 자야 한답니다.

그런데, 

진짜 고양이가 

편하게!

잘 ~

쉴 수 있는 방석이 있는 걸까?

네, 저 역시 우리 집 냥님들의 쾌적한 수면을 위해 

이 방석 저 방석 참 많이도 사다 날랐어요

푹신하면 좋아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기면 써주지 않을까? 

세상 그 어떤 방석을 가져다 줘도 보는 둥 마는 둥 

사용해 주지 않던 우리집 고양이.(좌절,,)

바닥생활을 주로 하는 강아지의 경우

많은 업체에서 방석을 선보였던 반면

수직생활을 하는 고양이는 ,

고양이를 위한 캣타워나 캣폴은 많이 보이는데 

상대적으로고양이의 습성을 이해한 , 

고양이만을 위한 맞춤 방석은 

생각보다 만나기 힘들었어요

수많은 개 방석을 사놓고 사냥에 실패해 

우울했던 집사는 생각합니다..

정말 정말 고양이만을 위한 맞춤방석이 필요해!

어느 날 집에 아기가 쓰는 쿠션을 

고양이들이 사용하기 시작하더라고요.?!

가만히 보니 셋이서 싸우기까지 하면서 

쿠션쟁탈전이 일어나요!

열심히 관찰하면서 만든 샘플방석으로

고양이가 좋아하는 패브릭, 고양이가 좋아하는 

쿠션의 느낌, 선호하는 사이즈,

안정감을 느끼는 모양 등을 알게 되었어요

편하게 자세를 취하는지, 잠은 잘 자는지,

표정은 어떤지까지 모모제리가 반려하는

세 마리의 고양이가 

다 선호하는 방석이 나올 때 까지

방석의 사이즈, 원단의 종류, 솜의 충전도를 

계속 바꿔가며 계속 샘플링을 진행했고요, 

드디어  마침내! 

냥체공학적이면서 

냥이취저의 빵떡쿠션을 만들게 되었어요

인터넷에서 보셨나요?

고양이 쉽게 가두는법!

동그라미만 그려도 소환!

끈이나 테이프 , 전선으로 심지어 그냥 원을 그려도 

고양이는 홀린 듯 스스로 원안에 들어가는데요 ,

고양이과동물 행동연구가들의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는 원 안에서 안정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동그라미 모양의 빵떡쿠션! 

동그란 원형방석은  고양이를 생각한 

이유있는 디자인이에요.

고양이는 동그라미를 좋아하고 

그 안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오래도록 머무르고 싶어합니다.

안정감을 느끼면 고양이가 좋아하는 잠자는 시간도, 

휴식도 꿀 같을 거에요

빵떡쿠션 가운데 원 안에는

다른 일반적인 방석들에 있는 푹신한 솜이 없어요.

대신 가운데 부분은 해먹처럼 살짝 떠 있는데요 

아이들이 들어와 자리를 잡으면

가운데 천부분이 아이들을 살짝 감싸준답니다. 

사실 요게 킬링파트에요 

아이들이 이걸 정말 좋아해요

여러 번의 샘플테스트를 거치면서 

저 역시 제일 신기했던 부분이에요

처음엔 가운데 솜을 채웠다가 외면당했고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폭신한게 낫지 않을까 싶어 

얇게 솜을 넣은 샘플마저 느낌이 안 사는지? 

들어가지 않더라고요ㅠㅠ 

,

그렇지만 해먹느낌의 방석에는 

정말 1의 망설임도 없이 자리를 잡고 그루밍을 시작해요.

또 빵떡쿠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세인 

동그랗게 몸을 말아서 기대거나

턱을 괴기 좋게 쿠션높이가 적당히 있고요 

고양이의 체중으로 기댔을 때 

스르륵~ 기분좋게  감싸주도록 솜의 충전도도 조절했어요.

무조건 빵빵하게 채운게 아니에요

손으로 살짝 누르면 쓰~윽 하는 

폭신한 정도의 기분좋은 탄성이 있어요 

고영희씨 턱대기 딱 좋은!

동그랗게 말아진 등을 쿠션이 감싸주고

몸은 해먹이 지탱해주니까

포근한 느낌이 배가 된답니다.

팔베개를 하거나 다리 사이에서 자던 아이들은

빵떡쿠션에서 비슷한 포근함을 느낄 수 있어요

청소와 관리 역시 쉬워야 해요!

 지퍼를 열면 하얀 가래떡 같은 솜이 나와요 빼고 끼우는것 역시 아주 쉽답니다.